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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차가원·MC몽 설립’ 원헌드레드, 김시규 PD 고문 영입

김시규 프로듀서가 원헌드레드 고문으로 위촉됐다. 22일 글로벌 프로듀싱 회사 원헌드레드는 김시규 프로듀서 고문 위촉 소식을 전하며 “김시규 고문과 함께 차세대 K-컬처의 커맨드 센터로 역할을 다해갈 것”이라고 밝혔다.김시규 고문은 2000년대 KBS 예능의 황금기를 이끈 프로듀서다. KBS에서 ‘1박 2일’을 기획 및 연출했으며, ‘해피투게더’, ‘해피선데이’, ‘슈퍼선데이’ 등 다수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2011년 JTBC로 이적해 예능국장, 드라마/예능 제작총괄과 초대 JTBC스튜디오(현 SLL) 대표까지 요직을 차례로 맡아 다양한 JTBC 콘텐츠를 총지휘했다.원헌드레드는 차가원 피아크 그룹 회장과 가수 겸 작곡가 MC몽(신동현)이 공동 투자로 설립하고 프로듀서 박장근(이단옆차기)이 총괄 프로듀서로서 진두지휘하는 글로벌 프로듀싱 회사다. 허각, 비비지(은하·신비·엄지), 이무진, 비오, 렌, 하성운 등 글로벌 아티스트들이 소속된 빅플래닛메이드엔터와 밀리언마켓의 모기업이다. 앞서 자회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가 김동준 전 SM C&C 대표이사를 총괄대표로 영입하며 MC 부문과 콘텐츠 확장을 도모한 바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1.22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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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스타] 더 원숙하고 섹시하게, 씨스타19

재조명, RE(Re examination). 일이나 사물의 가치를 다시 들추어 살펴본다는 이 말을 스타에 대입해 보려 합니다. 아니, 스타보다는 한 인물을 재조명한다는 말이 더 적합하겠군요. TV·영화·연극·뮤지컬·OTT·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콘텐츠에 등장한 인물 중 왠지 모르게 자꾸 생각나고, 떠오르는 사람들을 다시 들여다보고 소개하려 합니다. 리(re)스타? 이 스타! <편집자주> ‘레전드 유닛’ 씨스타19(SISTAR19)이 한층 업그레이드 된 성숙미를 품고 가요계에 돌아왔다. 씨스타19은 지난 16일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앨범 ‘노 모어(마 보이)’를 발표했다. 씨스타 멤버 보라, 효린이 뭉쳐 결성한 유닛인 이들의 컴백은 2013년 발표한 ‘있다 없으니까’ 이후 무려 11년 만이다. 씨스타 완전체 활동 역시 2017년 5월 발표한 싱글 ‘론리’를 끝으로 이뤄지지 않았으니 가히 세대를 뛰어넘은 컴백이다. ◇‘노 모어’, 나쁜남자 ‘마 보이’의 최후‘노 모어(마 보이)’는 씨스타19의 전작 ‘마 보이’의 연장선에 있는 스토리를 담은 곡. 도입부터 효린의 까랑까랑하면서도 끈적한 보컬이 귀를 사로잡으며 그들의 귀환을 알린다. 씨스타와도, 효린 솔로와도 확연히 차별화된 씨스타19만의 매력을 살려낸 점이 특히 주목할 만하다. 곡은 감미로운 스트링 사운드로 시작해 세련되고 무게감 있는 베이스와 펀치감 있는 드럼 비트가 이끌어간다. 심플하지만 중독성 있는 훅 멜로디가 귓가에 맴도는 매력이 강렬하다.‘마 보이’에서 나쁜 남자의 확신 없는 태도에 불안해하고 속 태우며 지쳐가던 이들은 ‘노 모어(마 보이)’에서 확연한 각성을 보여준다. 더 이상 끌려다니는 일은 없고, 불안해하지도 않으며, 자신의 목소리를 당당하게 낸다. ‘불 지르고’ 달아난 남자를 향해 ‘웃음기를 빼줄까’라며 총구를 겨누는 등 180도 바뀐 도도하고 강력해진 모습을 보여준다. 효린의 전매특허인 폭발적 가창력과 섬세한 보컬 컨트롤은 물론, 팀 내 랩 포지션으로 노래하는 목소리를 좀처럼 들려주지 않던 보라의 매력적인 중음톤 보컬도 곡 전반의 분위기와 상당히 잘 어우러진다. 용감한형제, 이단옆차기 등 기존 합을 맞췄던 프로듀서 아닌 라이언전과의 작업물임에도 씨스타19 특유의 색이 고스란히 살아있다. 뮤직비디오에선 카우걸로 변신한 이들의 원숙한 카리스마를 확인할 수 있다. 티저에서 데칼코마니같은 쌍둥이 안무로 화제를 모았던 이들은 본편에선 화끈한 테이블 퍼포먼스를 비롯해 한도 초과의 카리스마와 섹시함, 성숙미를 3분 내내 내뿜는다.씨스타19의 ‘노 모어(마 보이)’를 접한 리스너들은 “역시 건재하구나”, “효린 보라 음색 미쳤다”, “라떼는 하입보이 아니라 마보이였다”, “어떻게 그 시절 씨스타 같은 음악이 나올 수 있는 건가”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 소녀와 숙녀의 경계를 넘어…씨스타19, 2024년에도 통할까씨스타19은 탄탄한 실력과 매력으로 데뷔와 동시에 톱 걸그룹 지위를 얻은 씨스타의 효린과 보라 두 멤버로만 구성된 유닛이다. 2011년 데뷔 싱글 ‘마 보이’에 이어 2013년 싱글 ‘있다 없으니까’로 연속 히트에 성공했다. 이들은 효린의 명불허전 보컬과 보라의 스타일리시한 래핑이 어우러진 데다 눈을 뗄 수 없을 정도로 강렬하고 유니크한 퍼포먼스로 당대 최고의 유닛으로 평가 받았다.유닛명에 붙은 19는 소녀와 숙녀의 경계인 19세라는 나이가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순수함, 불안함을 테마로 해 그 시기에 느낄 수 있는 사랑과 정서를 음악에 녹여내겠다는 의미. 소녀와 숙녀의 경계를 넘나들던 11년 전과 달리 30대 중반의 나이에 선보인 이번 컴백에서는 19의 상징성을 초월한 퍼포머로서의 원숙미를 전면에 내세웠다. 이번 씨스타19 컴백 프로젝트를 기획한 클렙엔터테인먼트는 유닛의 기존 컬러를 유지하면서도 현 시대에 들어도 촌스럽지 않은 음악과 콘셉트를 보여주기 위해 상당한 고민을 했다. 멤버들 또한 음악과 퍼포먼스는 물론 뮤직비디오 콘셉트까지 앨범 전반의 작업에 세심하게 신경쓰며 참여했다. 씨스타19의 컴백이 2024년 가요계에 갖는 의미는 분명하다. 4세대가 주름잡고 있는 2024년 가요계, 특히 걸그룹 음악의 트렌드는 2세대를 풍미했던 한국형 K팝이 아닌 글로벌 팝 스타일에 보다 기울어 있고, 콘셉트 면에서도 섹시 혹은 성숙함을 전면에 내세운 팀을 찾아보기 어려운데 건강한 섹시미의 대명사로 통한 씨스타19 ‘언니들’의 귀환은 기성 팬들에게는 추억, 신규 팬들에게는 파격과 신선함으로 다가가고 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1.18 05:10
연예일반

MC몽, 차가원 피아크 회장과 손잡고 프로듀싱 회사 원헌드레드 설립 [공식]

가수 겸 작곡가 MC몽과 차가원 피아크 그룹 회장이 손잡고 프로듀싱 회사 원헌드레드를 설립했다.12일 원헌드레드는 정식 출범을 알리며 “K컬처가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시대에 발맞춰 프로듀싱과 콘텐츠 관련 인재를 영입해 커맨드 센터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원헌드레드는 차가원 회장과 MC몽이 공동 투자로 설립하고, 프로듀서 박장근(이단옆차기)이 총괄 프로듀서로서 진두지휘하는 프로듀싱 회사다. 원헌드레드는 종합 엔터테인먼트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와 밀리언마켓의 모기업으로, 아티스트들의 해외 활동을 위해 해외지사를 설립해 앞으로 활발한 해외 활동을 할 계획이다. 빅플래닛메이드엔터와 밀리언마켓 소속 아티스트는 물론, 국내외 유수의 프로듀서, 디렉터, 아티스트들과도 협업하며 웰메이드 K콘텐츠를 선보일 전망이다.차가원 회장은 피아크 그룹의 회장이자 최근 빅플래닛메이드엔터의 대주주가 됐다. MC몽은 데뷔 25년차 가수 겸 작곡가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2.12 15:29
뮤직

소유, 신보 타이틀 곡 ‘알로하’...보라 피처링 지원사격

가수 소유가 보라와 함께 또 하나의 여름 대표곡을 선보인다.소유는 지난 11일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 공식 SNS에 두 번째 미니앨범 ‘썸머 레시피’의 트랙리스트 이미지를 공개했다.트랙리스트를 통해 타이틀곡 ‘알로하’의 곡명과 피처링 아티스트가 처음으로 베일을 벗었다. ‘알로하’를 통해 씨스타로 함께 활동했던 ‘썸머퀸’ 소유와 보라의 특급 컬래버레이션이 성사됐다.또한 이단옆차기 프로듀서가 ‘알로하’의 작사, 작곡을 맡았다. 소유와 보라, 이단옆차기는 씨스타의 메가 히트곡이자 여름 하면 떠오르는 ‘러빙 유’, ‘아이 스웨어’, ‘기브 잇 투 미’ 등을 합작한 검증된 조합이라 이번 ‘알로하’의 완성도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이밖에도 이번 앨범에는 ‘스태리 나이트’(스태리 나이트), ‘드라이빙 미’, ‘배드 디자이어’, ‘흠뻑’까지 총 5곡이 수록된다. 대세 아티스트 미란이도 소유를 위한 지원사격에 나섰다.‘썸머 레시피’는 소유가 1년 3개월 만에 발매하는 미니앨범이다. 한여름에 발매되는 만큼 소유에게 기대하는 음악과 무대를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소유와 보라, 미란이, 이단옆차기까지 라인업만으로 시원한 ‘썸머 레시피’ 본편에 관심이 쏠린다.소유의 두 번째 미니앨범 ‘썸머 레시피’는 오는 2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7.12 08:21
연예일반

[그때 그 노래] ‘비글돌’ 마마무의 에너지 끝판왕 곡 ‘넌 is 뭔들’

바쁜 일상에 잊고 지냈던, n년 전 ‘그 주간’ 발매된 그때 그 노래. 일간스포츠가 다시 한 번 플레이 해봅니다.<편집자 주> 7년 전 오늘인 2016년 2월 26일, 걸그룹 마마무의 정규 1집 ‘멜팅’(Melting) 발매됐다. 마마무는 타이틀곡 ‘넌 is 뭔들’로 활동을 시작했다.2014년 6월 ‘Mr.애매모호’로 데뷔한 마마무는 데뷔 2년이 채 안된 시점에서 ‘넌 is 뭔들’로 국내 음원 차트를 휩쓸며 대세 반열에 올랐다. 음악방송 8관왕을 달성했으며, 연말 가요 시상식에서 다수의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뿐만 아니라 아직 K팝의 글로벌 인기가 시작되기 전부터 미국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8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빌보드는 K팝 칼럼 코너를 통해 “마마무의 ‘멜팅’이 K팝에 레트로 소울을 되돌렸다”는 제목의 칼럼으로 마마무를 집중 조명하기도 했다. 데뷔곡에 이어 ‘피아노맨’, ‘음오아예’까지 연이어 히트친 마마무는 ‘넌 is 뭔들’에서 그간 자신들의 매력을 집약시켰다는 호평을 받았다.‘넌 is 뭔들’의 인기 비결은 무엇이었을까. 첫 번째는 곡의 높은 완성도다. ‘넌 is 뭔들’은 마마무의 소위 ‘대박’ 노래들을 탄생시킨 RBW 김도훈 프로듀서와 히트곡 제조기 이단옆차기가 첫 공동 작곡에 참여한 노래로, 역대급 시너지 효과를 발휘했다.두 번째는 바로 마마무 특유의 활기차고 파워풀한 분위기, 동시에 재치있고 센스있는 콘셉트를 꼽을 수 있다. ‘비글돌’이라 불릴 정도로 무대 위에서 마음껏 흥을 발산했던 마마무는 ‘넌 is 뭔들’의 신나고 즐거운 분위기를 더욱 끌어올렸다. 모든 게 완벽한 남자에게 호감을 표현한 가사로 단순한 메시지를 전달했지만, “뭔들 못하겠어”라고 말할 때 쓰이는 단어를 제목과 가사에 적절하게 녹이며 깜찍한 매력과 중독성을 불러일으켰다.마지막은 데뷔 때부터 아이돌이 아닌 ‘뮤지션’이라는 칭호를 얻었던 마마무의 독보적인 실력이다. ‘넌 is 뭔들’을 포함한 마마무의 노래 속 높은 음역대와 속이 시원하게 뚫리는 고음, 여기에 매 무대를 기대하게 만드는 애드리브까지. 당시 마마무의 라이브 실력과 무대 매너는 K팝 가요계에 큰 이변을 일으킬 정도로 충격적이었다.절도 있는 군무나 춤선이 돋보이는 퍼포먼스는 아니었지만, 마마무는 콘서트를 방불케 할 정도로 관객들의 호응을 유도하는 무대를 꾸미며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물했다. 마마무는 데뷔 때부터 기존 걸그룹과 달리 소탈하고 자유분방한 매력, 꾸미지 않은 자연스러움을 강조하면서 ‘걸크러시’를 대표하는 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실제 그해 개최된 마마무의 첫 단독 콘서트 ‘2016 무지컬’의 관객 수는 남성보다 여성 팬들의 비중이 더 높았다고 전해진다. 이렇듯 마마무는 ‘넌 is 뭔들’로 당시 최고의 주가를 달리고 있던 걸그룹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상위 차트에 안착했다. 멜론의 2016년 종합연도차트에 따르면 ‘넌 is 뭔들’은 15위에 이름을 올렸다.당시는 3세대 걸그룹을 대표하는 트와이스와 여자친구가 각각 ‘치얼업’과 ‘시간을 달려서’로 최대 전성기를 맞이했을 때였다. 두 그룹이 나란히 1, 2위를 지켰고 이 외에 시청률 40%에 육박한 KBS 2TV 드라마 ‘태양의 후예’ OST, 그리고 엠씨더맥스, 어반자카파, 한동근, 임창정, 크러시 등의 발라드 가수가 차트를 공략했다.어쩌면 마마무라는 그룹 자체가 독보적인 이미지를 가진 만큼 실험적이고 위험한 요소를 갖고 데뷔를 했다는 것을 부정할 수는 없다. 하지만 마마무는 꿋꿋하게 자신들의 길을 걸어갔고, 쟁쟁한 아티스트에 맞서 그들만의 음악을 개척했다.2023년 현재, 마마무 멤버들은 ‘함께’라는 타이틀을 지키며 개인 활동을 열심히 이어나가고 있는 중이다. 2021년 6월 솔라, 문별, 화사는 RBW와 재계약을 했지만 휘인은 전속 계약을 종료했다. 다만 휘인과 멤버들은 솔로 활동을 이어가면서도 그룹 활동을 병행하며 이름 지키기에 나섰다.지난해 8월 마마무는 데뷔 8주년을 맞아 신보 ‘MIC ON’을 발매하며 완전체로 출격했고, 오는 3월에는 솔라, 문별로 이루어진 마마무 유닛 ‘마마무+’(마마무 플러스)가 컴백을 앞두고 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2.26 09:00
연예

'10주년' 에이핑크 팬송…팬사랑 담아 윤보미 작사 참여

에이핑크가 10주년을 맞이해 팬송을 발표한다. 19일 에이핑크가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스페셜 디지털 싱글 '고마워 (Thank you)'를 발매한다. '고마워'는 미디엄 템포의 댄스곡으로, 10년의 세월을 함께해 준 팬들에게 에이핑크가 전하는 메시지가 담겼다. 'Mr.Chu', '별의 별' 등 에이핑크와 각별한 인연을 맺어 온 프로듀서 이단옆차기가 에이핑크를 축하하기 위해 직접 곡을 썼다. 윤보미는 작사에 참여해 진심을 더했다. 뮤직비디오는 에이핑크가 팬들과의 추억을 담은 전시회를 준비하는 내용으로, 즐겁게 전시회를 준비하는 에이핑크의 비주얼과 매력, 멤버들간의 케미까지 확인할 수 있다. 2011년 '몰라요'로 데뷔한 에이핑크는 'Mr.Chu', 'NoNoNo', 'LUV' 등 많은 히트곡을 남기고, '1도 없어', '덤더럼'으로 콘셉트 변화,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tbc.co.kr 2021.04.19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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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썸머퀸 씨스타(SISTAR), 여름 저작권료 옥션으로 돌아왔다!

여름 대표 걸그룹 씨스타의 히트곡 ‘Give It To Me’가 금일(23일) 오후 12시 저작권료 공유 플랫폼 뮤지코인을 통해 저작권료 옥션으로 공개된다. 7년간 활동을 끝으로 지난해 해체한 씨스타는 가요계에서 가장 대중적인 걸그룹으로 ‘Loving U’, ‘Shake It’, ‘Touch My Body’ 등 다수의 히트곡과 함께 여름 강자, 썸머퀸으로 여전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씨스타의 대표곡 중 하나인 ‘Give It to Me’는 K-POP 히트 프로듀서 이단옆차기와 김도훈이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섹시하고 열정적인 탱고의 선율 속에서 씨스타의 ‘건강미’와 ‘섹시미’가 돋보이는 곡이다. 음원 공개 후 멜론과 벅스 등 주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고, 3개월만에 뮤직비디오 조회수 1천만 건을 돌파하는 등 씨스타만의 브랜드 파워를 입증한 곡이기도 하다. 씨스타는 ‘Give It to Me’로 무려 11번 이상의 음악방송 1위를 차지했다. 한편, 뮤지코인에서는 대세 걸그룹 에이핑크의 히트곡 ‘Good Morning Baby’가 순간 최고 경쟁률 405%을 기록해 최근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씨스타가 팬덤을 넘어 대중들을 열광시킨 걸그룹인 만큼 이번 옥션에서 얼마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할지 역시 주목해 볼 만하다. 뮤지코인에서는 매주 1~2곡의 인기곡들이 저작권료 옥션을 통해 공개된다. 일반인들은 누구나 뮤지코인을 통해 1개당 8,000원~20,000원 대의 소액으로 좋아하는 노래의 저작권료 구매가 가능하다. 구매한 저작권료는 유저간 거래를 통해 원하는 가격으로 또다시 거래할 수 있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18.07.2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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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곡] 여자친구, 서머퀸 내꺼야…취향 저격 '여름친구'

※알고 들으면 쓸모있는 신곡, '알쓸신곡'이 퇴근길 오늘의 노래를 소개합니다. 매일 쏟아지는 음원 속에서 모르고 놓치면 후회할 신곡을 추천해드립니다.여자친구가 여름을 제대로 겨냥했다. 여름만을 위한 노래로 트랙을 채워, '서머퀸' 수식어를 노린다.여자친구는 19일 오후 6시 미니앨범 '써니 서머'를 발매하고 여름 스페셜 활동에 돌입했다. '파워 청순', '격정 아련'에 이은 '파워 청량'을 내세워 여름을 저격한다. '여름여름해'라는 타이틀곡 제목부터 무더위를 날리는 트랙으로 채웠다.엄지는 "제목부터 '여름여름해'다. 누가 봐도 여름을 겨냥한 곡"이라고 웃으며 "시즌송이니까 여름하면 가장 먼저 떠올렸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소원은 "이번에 컬러풀 의상이 많다. 군무를 할 때는 다 같이 맞춰 입었는데 이번엔 개인의 취향에 맞춰서 입는다. 상큼하고 시원한 의상도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변화 포인트를 짚었다.'여름여름해'는 시원한 일렉기타 사운드로 시작하는 팝 댄스 곡으로, 소녀들이 느끼는 여름밤의 설렘을 담았다. 히트곡제조기 이단옆차기와 처음 작업한 곡이다. "넌 여름여름해 sunny summer let's have a good time/ Hey sunny summer having a good 밤/ 따라갈 거야 사랑할 거야 우린"이라는 후렴이 한 번만 들어도 진한 여운을 남긴다. 중독성 있는 멜로디에 통통 튀는 가사가 어우러졌다.'예린은 외로워' '신비한 곳으로' '엄지 척' '은하수' '내 소원을 들어줄래' 등 멤버 이름이 가사에 들어간 점이 인상적이다. 소원은 "이단옆차기 프로듀서는 우리 색깔을 많이 살려주셨고 세심하게 우리의 매력을 찾아내 주셨다. 가사에 우리 이름 하나하나 다 들어간 것도 그 배경일 것 같다"고 기뻐했다.뮤직비디오에는 여자친구의 여름 휴가가 담겼다. 지루한 일상을 탈출해 함께 나들이도 가고, 노래방도 가고, 불꽃놀이도 즐긴다. 상큼한 과일이 중간 중간 등장하며 여름만을 위한 영상미를 연출했다.여자친구는 이날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여름여름해' 활발한 활동을 전개한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8.07.19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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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②] 여자친구 "'여름여름해' 가사에 멤버들 이름 들어가"

걸그룹 여자친구가 '여름여름해' 포인트를 소개했다.19일 오후 6시 공개되는 미니앨범 '써니 서머'는 여자친구 여섯 멤버의 상큼함으로 채운 음반이다. '파워 청순', '격정 아련'에 이은 '파워 청량'으로 가요계를 사로잡겠다는 각오다.타이틀곡 '여름여름해'는 시원한 일렉기타 사운드로 시작하는 팝 댄스 장르로, 소녀들이 느끼는 여름밤의 설렘을 담았다. 히트곡제조기 이단옆차기와 처음 작업한 곡으로 여자친구의 청량한 보컬 매력을 강조했다.여자친구는 "즐겨듣던 노래를 많이 쓰신 히트 작곡가라서 그런지 연예인 보는 느낌처럼 신선했다"며 이단옆차기와의 첫 만남을 떠올렸다. 이어 "'여름여름해'는 이단옆차기 색깔과 여자친구 색깔이 절묘하게 이룬 곡이라 생각한다. 작업하면서 많은 것을 배웠다. 이단옆차기 프로듀서님 만의 녹음 스타일이 있더라. 이기 용배 프로듀서와는 또 다른 느낌이라서, 한 가지 스타일에 국한되지 않고 여러가지를 배울 수 있었다"고 밝혔다.특히 이단옆차기는 여자친구 멤버들의 이름을 하나하나 가사에 넣었다. '예린은 외로워' '신비한 곳으로' '엄지 척' '은하수' '내 소원을 들어줄래' 등 멤버 이름이 들어간 파트는 각 멤버가 찾아 부른다.소원은 "우리 색깔을 많이 살려주셨고 세심하게 우리의 매력을 찾아내 주셨다. 가사에 우리 이름 하나하나 다 들어간 것도 그 배경일 것 같다"고 기뻐했다. 엄지는 "자기 이름이 나온 파트를 본인이 부르는 것 만으로도 재미있을 것 같다"고 했고, 예린은 "외롭다는 가사에서 멤버들이 서로 짝을 이뤄 모이는데 나혼자 외롭게 있다. 재미있게 봐주셨으면 한다"고 귀띔했다.전체적인 안무 퍼포먼스로는 '손 부채질 춤'을 꼽았다. "한 눈에 따라할 수 있는 안무가 있다. 후렴구에 손 부채질 안무가 나오는데 더워서 손 부채질 할 때마다 이 노래가 계속 생각이 났으면 하는 마음이 있다"고 설명했다.소원은 "그동안 안무에 비해 솔직히 쉽다. 그래서 연습하면서도 음악방송 녹화 할 때 조금 수월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었다. 뛰는 안무가 많아서 여지없이 체력이 필요한 안무들이더라. 많은 분들이 같이 보면서 뛰실 만한 안무라서, 앉아서 내적댄스를 유발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91;인터뷰①&#93; 여자친구 "여름 저격 컴백, 기분 좋고 설레" 소감 &#91;인터뷰②&#93; 여자친구 "'여름여름해' 가사에 멤버들 이름 들어가" &#91;인터뷰③&#93; 여자친구 "걸그룹 대전? 친한 친구들과 함께 활동 기대" 2018.07.19 00:00
연예

"여름 분위기 물씬" 여자친구, '써니 서머' 하이라이트 공개

걸그룹 여자친구가 여름을 저격한다.여자친구는 18일 자정 공식 SNS를 통해 타이틀곡 '여름여름해'를 포함한 서머 미니앨범 '써니 서머'의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공개하며 여름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영상에는 타이틀곡 '여름여름해'를 비롯해 미니앨범에 수록된 5곡의 하이라이트 부분이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시원한 일렉기타 사운드로 시작하는 타이틀곡 '여름여름해'를 시작으로 트로피컬 바이브의 플럭 사운드와 신나는 브라스가 어우러진 'Vacation', 소녀들의 상큼한 첫사랑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카와이 퓨처베이스(Kawaii futurebass) 장르의 'Sweety', 잠들 수 없는 여름 밤의 설레는 감정을 표현한 '바람 바람 바람(Windy Windy)', 강렬한 메인 신시사이저 소리가 돋보이는 신스팝 'Love In The Air'까지 제목부터 여름여름한 노래들로 서머 미니앨범을 다양한 장르로 꽉 채웠다.타이틀곡 '여름여름해'는 여자친구의 발랄한 귀여움과 중독성 있는 후렴구로 여름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시원한 팝 댄스곡으로, 청량한 보컬과 펑키한 리듬이 어우러져 리스너들에게 청량감을 선사한다. 프로듀서 이단옆차기와 여자친구가 처음으로 함께 작업한 곡이다.소속사는 "여자친구는 특유의 파워청순 콘셉트에 여름의 청량함을 더한 '파워청량'을 앞세워 뜨거운 여름을 시원하게 날릴 사이다 같은 시원함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19일 발매.황지영기자 2018.07.18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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